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사진)이 보건복지위원 중 의정활동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은 최근 제19대 국회 4년을 종합한 의정활동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15대 국회 이후 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주관단체로 활동한 국회의정 종합 모니터 전문단체이다.
평가결과, 제19대 국회 의정활동 상위의원 20명 중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이 91.71점(100점 만점)으로 3위를 차지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경림 의원(90.03점)과 이명수 의원(89.33점), 김춘진 의원(89.31점) 등이 뒤를 이었다.
문정림 의원의 경우, 1차년도 평가에서 24위와 2차년도 8위, 3차년도 10위, 4차년도 3위 등 우수한 의정활동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상임위와 본회의 출석률과 법안 발의률, 발의 법안 통과율 등 13개 항목을 계량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