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타메디칼(대표이사 이지민)이 최근 자사 의료기기 ‘써마지’의 ‘팁’을 불법 유통하는 업체에 유통 중단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써마지는 솔타메디칼이 개발한 미용의료기기로 콜라겐 재생을 도와 주름진 피부에 탄력을 주는 시술.
시술에 사용하는 써마지 기계와 써마지 팁은 의료기기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정품 팁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정식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팁을 유통하는 업체가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고, 불법 유통된 팁을 이용한 시술로 써마지 사용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
이에 솔타메디칼은 국내 유일 써마지 공식 수입업체로 써마지 팁 불법 유통 업체를 적발하고 사용자 안전을 위해 불법 팁 유통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해 대응에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써마지 시술을 받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위해 써마지 팁을 불법으로 유통하는 업체를 지속적으로 적발해 적극적으로 법적대응 할 것”이라며 “더불어 정품 인증 캠페인으로 사용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