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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노조위원장, 민주당 비례대표 출사표

비정규직 감축과 차별 철폐 등 공약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6-03-16 09:17:34
연세의료원 노조위원장인 이수진 씨가 더불어 민주당 노동부문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다.

이수진 후보는 최근 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심사를 거쳐 노동부문 비례대표 경선후보로 확정됐다.

이수진 후보는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간호사로 노동조합 전임간부로 25년째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연세의료원노동조합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수진 후보는 노동비례대표로써 노동분야와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보건의료 정책, 여성 정책 전문가로서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수진 후보는 "노동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며 "특히 여성노동자를 위한 육아휴직 등 보육문제, 보건의료 노동자들의 간호인력 증원문제 등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한국노총을 비롯한 노동계와 의료 직능단체들의 추천을 받은 유일한 현직 후보"라며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특성에 맞게 전문성을 갖추고 일할 수 있는 국회의원, 당의 총선승리와 대선승리를 위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수진 후보는 노동시장구조개악저지, 비정규직 감축 및 차별 철폐, 최저인금 현실화 등 노동관련 공약 뿐만아니라 간호인력지원, 의료민영화반대, 의료기관 생명안전관련 업무 정규직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 보건의료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노동비례 후보는 금주(16~18일) ARS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이후 당의 비례순번 배정절차에 따라 최종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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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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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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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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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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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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