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지난 20일 막을 내린 KIMES 2016에서 역대 최고 매출인 약 250만 달러 규모 현장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KIMES에서는 신제품 피코케어(Picocare)를 비롯해 집속초음파(HIFU) 원리를 이용한 울트라리포(Ultralipo), 중적외선 파장대를 이용한 Holinwon30의 프리미엄 라인에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나노레이저 보다 1000배 짧은 시간으로 순식간에 높은 에너지를 조사해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며 다양한 색소를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피코케어는 폭발적인 관심으로 눈에 띄는 현장 실적을 기록했다.
또 홀뮴(Holmium)레이저를 이용한 Holinwon30은 조직 절개나 파괴질 제거를 통해 척추 추간 원판 탈출증이나 쇄석·지혈 등에 사용하는 기능으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밖에 B2C제품인 헬멧형 탈모치료 레이저의료기기 ‘헤어빔’과 셀프리프팅 기구 하이피(Hifie)로 일반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았다.
특히 원텍은 KIMES 2016에서 ‘2016 Best of KIMES Top 10’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est Of Top 10은 글로벌 미디어 에이빙뉴스에서 기업의 트랜드성, 성장률, 유망제품 등을 참고해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