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강남세브란스, 러시아 최대 보험사 SOGAZ와 업무 협약

8개월 협의 끝에 환자 송출 협약 체결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6-03-30 10:38:46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형중)의 러시아 중앙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러시아 최대 규모 국영보험사 중 하나인 소가즈(이하 SOGAZ)사와 환자송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약 8개월 간 환자송출 관련 협의 및 조정을 통해 SOGAZ사와 만나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SOGAZ는 이메일을 통해 강남세브란스로 러시아 현지에 거주하는 자사의 피보험환자를 의뢰하게 된다.

강남세브란스는 러시아환자에 대한 진료비 등을 SOGAZ를 통해 받게 되며 치료 전후 의무기록 등을 영어나 러시아어로 보험사에 제공하게 된다.

SOGAZ는 러시아의 국영가스회사이자 세계최대의 가스생산 업체인 '가스프롬(Gazprom)'이 설립한 최대 국영 보험사로 직원 수만도 약 43만명에 달한다.

또한 본사인 가스프롬을 포함한 러시아 내 주요 대기업, 공기업 등에 의료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보험 고객들을 위한 상품의 하나로 외국 병원 진료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현재 러시아의 의료관광 시장 규모는 약 55조 규모로 추정되고 있으며 2014년 기준으로 한국을 찾는 해외환자 중 러시아 환자는 3만 1829명으로 중국, 미국에 이어 3번째로 많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