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병원장 김경식)은 3월 29일 화요일 한국병원경영학회와 학술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베스티안병원이 한국병원경영학회에서 주관하는 보건의료관련 학술대회인 영리더포럼의 후원을 토대로 한 협약으로서 베스티안병원은 젊은 청년들이 보건의료를 주제로 한 논문경진대회, 학술대회 등 학술지원 전반에 관해 매년 1천 만원씩 10년 동안 총 1억원의 후원을 하게 된다.
영리더포럼은 한국병원경영학회 청년회원과 보건의료 관련 대학교, 대학원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로서 매년 한국병원경영학회에서 경진대회 주제를 공고하여 접수된 과제를 대상으로 주제의 이해도, 내용의 충실성, 준비성의 기준에 적합한 과제를 시상하는 학술대회이다.
베스티안병원 김경식 병원장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미래인 청년들을 위한 지원과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건의료계를 짊어지고 나갈 청년들에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