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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방송연기자협회-한국해비타트 공동 사회공헌 MOU

의료봉사, 집수리 등 재능기부 협력 다짐


손의식 기자
기사입력: 2016-04-19 08:31:05
가천대 길병원는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공동 재능기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길여 가천대 길병원 이사장(가천대학교 총장)과 유동근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 송영태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는 18일 가천대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3자간 MOU를 체결했다.

사회공헌에 대한 각 기관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연기자협회에서는 강인기 상임이사, 송일국 이사, 해비타트에서는 이용식 해외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의 필요성에 대해 수 개월 전부터 논의해 왔다.

가천대 길병원은 올해 슬로건을 '인천 시민 속으로'로 정하고,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을 창단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화 했다.

봉사단은 기존에 가천대 길병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해오던 섬지역 의료봉사, 쪽방촌 의료봉사 등에 대한 월별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매월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해비타트는 세계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 비영리단체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집짓기, 집고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연기자협회가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유동근 이사장은 올해 3월 취임하면서 연기자들이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대중들에게 돌리고, 사회에 공헌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각 기관은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복지 증진 활동,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 환경 개선 지원, 바자회 등의 행사 공동 개최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 기금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인 사회공헌 계획은 추후 논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길여 이사장은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잘 하고, 해비타트나 연기자협회와 서로 잘 할 수 있는 영역에서 함께 봉사한다면 이보다 기쁜 일은 없을 것"이라며 "봉사는 계획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실천할 때 비로소 빛을 발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동근 이사장은 "오늘은 각 기관이 사회공헌 약속을 맺는 시간이며, 이길여 회장님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곁에서 많이 격려해주고, 지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태 대표는 "환자들의 생명을 찾아주는 병원과, 집과 가정을 세워 희망을 주는 해비타트, 드라마를 통해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주는 연기자협회가 협력해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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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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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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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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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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