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이 최근 개원 5주년을 맞아 기념 특별 건강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토크콘서트는 환자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평소 의사에게 물어보지 못했던 이야기,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별 건강토크콘서트는 서울부민병원의 관절, 척추 치료를 이끄는 이동엽 척추센터장과 김필성 관절센터장이 호스트로 자리했으며 8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건강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강서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병원을 찾아주시는 환자와 지역민들의 신뢰가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평소 못다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부민병원은 평소 지역민을 위한 정기적인 건강교실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의료 지원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서울, 부산, 해운대 부민병원에는 각 병원마다 사회복지팀이 상주하고 있어 치료 과정에서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께 도움을 드리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은 사회복지팀으로 연락하면 상담 후 지원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