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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에티오피아, 심장수술 의사 양성 MOU 체결

의료인력 연수와 공동수술 합의…복지부 "한국 의료기술 진출"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6-05-27 09:50:27
에티오피아 심장수술 양해각서 체결 기념 사진. 오른쪽 두 번째부터 서울대병원 오병희 원장, 서울의대 박중신 부학장.
서울대병원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심장수술 전파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주목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서울대병원과 에티오피아 세인트 폴 병원 간 심장수술 역량강화 양해각서 등 총 4건의 양해각서를 현지에서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대통령 아프리카 순방을 계기로 양국 간 보건의료분야 협력 차원에서 마련됐다.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에티오피아 세인트 풀 병원과 에티오피아 심장수술 역량 강화를 위한 3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세인트 폴 병원의 심장수술 신축과 연계해 인력 연수와 임상훈련, 공동수술 등 심장전문의 양성과 심장수술 관련 한국의 지식전수를 통해 에티오피아 심장질환 치료 역량 강화 및 에티오피아 환자의 국내 유치 가능성을 제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에티오피아는 심장수술 전문의가 거의 없어 매년 4만 3000여명의 환자가 심장질환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연간 300여명이 인도 등 해외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별도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에티오피아 의약품 기금 및 공급청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에티오피아 건강보험청 등도 국민건강보험 협력을 위한 4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심장수술 역량 강화 지원 사례처럼 앞으로도 에티오피아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과 동시에 국내 보건의료 기술과 제품이 진출할 수 있는 상호 '윈-윈' 모델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아프리카 국가 중 처음으로 에티오피아 노동사회부와 사회복지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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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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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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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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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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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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