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차기 중소병원협회장, 이송·정영호 병원장 물망

내달 정기총회 앞서 추대 예정…단임제로 전환 추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5-28 05:00:50
홍정용 전 중소병원협회장이 병원협회장에 취임하면서 그가 떠난 빈자리를 누가 맡을 것인가를 두고 내부 논의가 한창이다.

27일 병원계 관계자에 따르면 신임 중소병원협회장에 이송 서울성심병원장과 정영호 좋은꿈 한림병원장이 물망에 올랐다.

좌측부터 이송, 정영호 병원장(가나다 순)
중병협 회장은 최근 열린 이사회를 통해 후임 회장 인사를 회장단에 위임한 상태로 오는 6월 10일 정기총회 이전에 내부적으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현재 유력한 회장 후보는 이송 병원장과 정영호 병원장 2명으로 둘중 한명이 회장직을 맡은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전화통화를 통해 확인한 결과 두 병원장은 회장직을 맡을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앞서 류재광 목포한국병원장도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지만 당사자는 전화통화를 통해 회장직에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송 병원장은 현재 중소병원협회 부회장으로 앞서 병원협회 전 정책이사를 맡은 바 있으며 현재 경희의대 총동문회장으로 의료계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정영호 병원장 또한 중소병원협회 부회장으로 병원협회 보험이사에 이어 보험위원장을 두루 맡은 보험통으로 한국의료·재단연합회장 및 인천시병원회장을 맡고 있다.

이와 관련 병원계 한 인사는 "지금까지 중소병원협회장은 임원들간의 관계를 고려해 추대형식을 고수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내부적인 협의를 통해 의견을 하나로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열린 중소병원협회 이사회를 통해 차기 회장부터는 현재 연임제를 단임제로 전환하기로 합의하고 6월 10일 정기총회에서 이를 통과시킬 예정이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