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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NIP 상담, 의사의 첫질문은 뭐다?

정부, NIP 문진표 및 참여 방법 안내 "초경 확인부터"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6-05-31 11:59:45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으러 온 13세 청소년에게 가장 먼저 던져야 할 질문은 뭘까.

6월부터 실시될 예정인 자궁경부암 백신 NIP 사업이 기존 NIP 사업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상담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일선 의료기관에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NIP 사업 본격 시행에 앞서 문진표를 배포하고 참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사업추진 체계도
자궁경부암 NIP 사업에 참여하면 18200원의 예방접종비를 보건소에 청구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는 초진 진찰료 수준으로 책정된 상담료를 청구하면 된다.

건강상담 1회 당 의원은 1만4410원, 병원 1만4830원, 종합병원 1만6500원, 상급종합병원 1만8160원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적용 코드 등 구체적인 청구방법은 추구 관련 고시 등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여성 청소년 대상 건강 상담 과정(Flowchart)
그렇다면 건강상담표에는 어떤 내용들이 들어있을까.

우선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으러 온 만 11~12세 청소년이 자신의 초경 여부와 월경 주기, 관련 증상, 2차 성장 발달여부 등을 직접 작성한다.

의사는 이를 바탕으로 확인란에 체크만 하면 된다. 월경 관련 증상은 월경통 여부, 월경 과다, 월경 불순 여부 등을 확인하면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1차 접종 후 2차 접종 때도 상담을 해야 하며 1차 때와 같은 과정으로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며 "2차 상담 절차 및 체크리스트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담료(진찰료)가 부당 청구됐거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이 잘못된 것으로 확인되면 해당 비용을 환수조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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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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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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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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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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