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국내사

한국화이자, 수텐 국내 출시 10주년 심포지엄 성료

신세포암 진단 및 치료 관련 최신 지견 공유


원종혁 기자
기사입력: 2016-06-03 10:59:26
한국화이자가 항암제 수텐(성분명 수니티닙말산염)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2016 화이자 항암제 사업부 신세포암 써밋(2016 Pfizer Oncology RCC Summit)'을 개최했다.

신세포암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한 이번 행사에는 ▲타이로신 키나제 억제제(TKI) 도입 후 10여 년간 전개된 ‘전이성 신세포암(mRCC)’ 치료 관련 주요 연구 ▲TKI 요법을 통한 최적의 신세포암 치료 전략 ▲면역항암제와 TKI 제제의 병용요법 등이 논의됐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국제 전이성 신세포암 데이터베이스 컨소시엄 의장 겸 캘거리 대학교 종양내과 다니엘 헹(Dr. Daniel Heng) 교수는 "전이성 신세포암 환자의 1차 치료 옵션인 수텐은 전 세계적으로 10여 년에 달하는 오랜 처방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임상을 통해 우수한 내약성을 확인했다"며 "환자 개개인의 치료 예후에 따라 용법·용량 및 복용 스케줄을 조절할 경우 수텐의 치료 효과는 최적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임상 환경에서 전이성 신세포암 환자의 치료 결과를 높일 수 있는 표적 치료 방법 중 수텐의 2주 복용 후 1주 휴약하는 용법 등 각 환자에 최적화된 용법·용량 및 복약 스케줄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울산의대 이재련 교수도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TKI 제제 등을 통한 최적의 신세포암 치료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업데이트 된 수텐의 2주 복용 후 1주간 휴약 등 환자 특성과 치료 경과에 따른 용법 조절을 통해 약제 내약성을 증진한 성과였다.

한국화이자제약 항암제 사업부 송찬우 전무는 "앞으로도 수텐의 효능 및 안전성 프로파일 자료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모든 차수의 신세포암 치료제를 보유한 화이자가 국내 신세포암 치료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