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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의료기기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12월 5일 개막…오는 25일까지 신청 접수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6-07-13 18:32:22
지난해 열린 러시아 모스크바 의료기기전시회 한국관 부스 모습.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가 최근 침체된 러시아 의료기기 수출시장 활로 개척을 위해 오는 12월 개최되는 ‘2016 러시아 모스크바 의료기기전시회’(ZDRAVOOKHRANENIYE 2016) 한국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러시아 모스크바 의료기기전시회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약 5만㎡ 규모로 러시아 모스크바 엑스포센터(Expocentre)에서 개최된다.

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국내 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한국관은 약 10개 업체로 구성될 예정이며 오는 25일까지 글로벌 전시포탈사이트(GEP)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한국관 참가업체는 임차료·장치비·운송비를 포함해 총 350만원(1부스·9㎡ 기준)까지 참가비의 최대 50% 내에서 국고 지원을 받는다.

더불어 현지에서 바이어 명단 제공 및 참가업체 홍보 등 해외마케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러시아 모스크바 의료기기전시회는 러시아 최대 의료분야 전문 전시회로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러시아 의료기기시장 특성상 국내 의료기기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 판로에 있어서도 러시아의 지리적 강점으로 주변 구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뿐만 아니라 동유럽시장 진출을 타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협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러시아 모스크바 전시회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9개사 12개 부스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를 통해 총 257건의 상담과 약 432만 달러의 상담액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황휘 회장은 “불황속에서도 러시아 의료기기시장의 기회 요소를 면밀히 살펴본다면 위기를 기회로 삼을 진출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며 “끊임없이 러시아시장 문을 두드려야 우수 품질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문의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국제협력팀(070-7725-8730·이메일 hsryu@kmdia.or.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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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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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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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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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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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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