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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제1회 명지 국제간심포지엄 개최

9월 2일 대강당에서…한・미・일・몽 등 국내외 석학 집결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6-08-23 15:06:17
명지병원 간센터(센터장 이효석 교수)가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제1회 명지 국제간(肝)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명지병원 간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간세포 암(간암) 치료의 임상적 현안; 간암 치료의 이견을 좁히려는 시도를 주제로 국내외 최고 수준의 간질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과 일본, 몽골의 간암 석학 12명이 주요 연자로 참여한다.

특히 미국 스탠포드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주임교수인 W. Ray Kim 교수는 미국간학회의 임상연구위원회 위원장이며 간이식 수혜자 선별 지수인 MELD 체계를 개발한 세계적 석학이다.

또한, 일본 연자 중 Shiina 교수는 동경대학에서 준텐도대학으로 최근에 자리를 옮긴 간암의 국소치료술(고주파 치료,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의 대가로 꼽힌다.

국내외 석학들은 내과와 외과, 영상의학, 치료방사선 등 간암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모두 6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임상적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다루어질 간암 진료에서 임상적 현안들은, 간암의 원인이 B형 및 C형 간염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 그리고 간 외 전이 간암환자에서의 적절한 치료법 등이 심도 있게 토의된다.

이 이외에도 간암 치료로서 간이식을 고려할 때 발생하는 문제 중에서 간 공여자를 늘리고자 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근 각광을 받기 시작한 간암 치료로서의 면역요법이 어떻게 적정치료에 포함될 것인가 등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명지병원 간센터 이효석 센터장은 "간센터 오픈 이후 국제수준의 간암 환자 진료 및 수술, 간이식 등의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며 "현재 가능한 치료 시행법들의 장단점들을 폭넓게 토의하고 간암 환자 진단 및 치료법들을 가장 적절히 적용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심포지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과 내과 전문의 평생교육 5점이 부여되는 제1회 명지병원 간 심포지엄의 사전 신청은 전화(031-810-5422) 또는 이메일(hsleemd@mjh.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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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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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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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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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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