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KCDC "콜레라균, 해수 유전자지문과 97% 유사"
거제시와 협동 모니터링-음식 익혀먹기 등 예방수칙 준수 당부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6-09-11 10:57:34
-
가
-
URL복사 
거제시 콜레라균 환자 발생이 해수와 연관됐다는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KCDC, 본부장 정기석)는 지난 10일 "지난 5일 거제시 장목면 대계항 인근 해수에서 검출된 콜레라균(O1, 엘토르형)의 유전자지문(PFGE) 분석 결과, 3명(1,2,3번째)의 콜레라 환자와 97.8% 매우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해수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하는 한편, 지자체와 협동으로 수양성 설사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콜레라 예방을 위한 음식 익혀먹기 및 설사증상자는 음식조리하지 않기 등 감염병예방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설사 증상자와 의료기관, 식품접객업소에서는 질병관리본부의 콜레라 등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해수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하는 한편, 지자체와 협동으로 수양성 설사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콜레라 예방을 위한 음식 익혀먹기 및 설사증상자는 음식조리하지 않기 등 감염병예방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설사 증상자와 의료기관, 식품접객업소에서는 질병관리본부의 콜레라 등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책 기사
- 기동민 의원 "요양기관 부당청구 건수와 금액 증가" 2016-09-11 10:46:59
- 복지부-라오스, 의료인력 양성과 원격의료 추진 2016-09-09 15:20:17
- '의약품 일련번호 출하 시 보고' 제약사 98% 참여 2016-09-09 14:59:48
- 만관제 시범사업 1870곳 확정…26일 본격 스타트 2016-09-09 12:02:10
- 민간 병의원 4천 여곳 추석 연휴기간 진료실 가동 2016-09-09 12:00:00
많이보는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