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인구 1천명 당 시도별 전문의 수 편차 '최고 3배'

김명연 의원, 서울과 세종 격차 "의료불균형 해소해야"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6-09-19 12:00:01
전국 시도별 전문의 편차가 최대 3배 이상 발생하고 있어 주목된다.

새누리당 김명연 의원(안산단원갑, 보건복지위)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구 1천명 당 전문의 수가 세종특별자치시는 0.68명인 반면, 서울시는 2.09명으로 3배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김명연 의원에게 제출한 지역별 등록 전문의 수(2016년 6월말 현재)에 따르면, 인구 1천명 당 전문의 수 평균이 1.51명으로 세종시는 0.68명, 제주 1.39명, 경남 1.27명, 경북 1.15명. 전남 1.33명 순을 보였다.

이어 충남 1.17명과 충북 1.26명. 강원 1.27명, 경기 1.23명, 인천 1.25명 등 평균치를 밑돌았다.

반면, 서울 2.09명으로 가장 많고 광주 1.89명, 대전 1.78명, 부산 1.77명, 대구 1.75명, 전북 1.50명 등을 보였다.

복지부에 등록된 전문의 수는 총 7만 8017명으로 서울 2만 970명, 경기 1만 5616명, 부산 6227명, 대구 4352명, 경남 4335명 순으로 파악됐다.

김명연 의원은 "지역별 전문의 편차가 심해짐에 따라 서울 등 대도시 대형병원의 환자 쏠림현상을 초래하게 된다"면서 "의료전달체계 개편을 통해 의료 불균형 문제를 점차적으로 해소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도별 전문의 수와 천명당 전문의 수.(2016년 6월말 현재)
`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