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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 "복지부 문건 50% 미공개, 적극 공개해야"

부분 공개율도 증가세 "국민 알권리 보장 등 침해"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6-10-14 14:07:34
보건복지부가 생산 문건 절반 이상을 미공개하고 있어 국민 알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송파구병)은 14일 보건복지부 종합국감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복지부 생산문건 41만 9094건 중 비공개 문건이 22만 2188건에 달해 절반 이상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생산문건 비공개율은 2008년 37.4%에서 2014년 55.8%, 2015년 48.4%, 2016년 6월말 현재 53% 등이다.

남인순 의원은 "비공개율 뿐 아니라 부분 공개율 또한 지난해 3.5%에서 올 상반기 4.9%로 늘어나는 추세를 합하면 비공개율은 더 높다"면서 "공공기관 정보공개 관련 법률에 따라 국가안전보장을 해하거나 사생활 침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 제한적으로 문건을 공개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절반이 넘는 문건을 비공개한다는 것은 전혀 제한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남 의원은 "복지부는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면서 양방향, 맞춤형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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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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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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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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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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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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