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뱅크시스템즈(대표 홍병진)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메디컬 코리아 &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MEDICAL KOREA & K-Hospital Fair 2016)에 참여해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엠케어(M-care)’를 소개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특별 후원하는 메디컬 코리아 & 국제병원의료 산업 박람회는 ‘글로벌헬스케어의 미래: 혁신, 융합 그리고 창조’를 주제로 국내외 의료기관, 전문의학회, 보험사 등 병원의료산업 유관기업과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박람회 내 엠케어 부스에서는 구매담당자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엠케어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엠케어는 긴 대기시간과 번거로운 이용절차와 복잡한 실내구조 등 환자들이 겪어왔던 병원 이용의 불편한 점을 해결하고 진료 예약부터 진료비 결제까지 가능한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스마트폰에 엠케어가 구축한 병원 앱을 다운로드하면 편리하고 신속한 병원 의료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앱을 일일이 조작하지 않아도 ▲접수 ▲진료 ▲수납 ▲귀가 4가지 큰 단계에서 세부적인 이용자 동선과 프로세스를 개인화 및 메시지로 안내한다.
데이타뱅크시스템즈 홍병진 대표는 “엠케어는 앞서 한양대병원에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많은 관심을 얻게 됐다”며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구축을 필요로 하는 병원계에 엠케어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엠케어를 통해 환자들이 편안하고 쉽게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엠케어는 지난해 부산대병원과 경북대병원에 이어 지난 9월 세 번째로 한양대병원에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
엠케어 서비스가 구축된 병원들의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