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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 ‘젬스메디컬’ 연내 C-arm 100대 생산 풀가동

중국 Comermy社 투자유치 완료…이선주 사장 국내사업 총괄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6-10-25 13:06:50
지난해 4월 젬스메디컬 성남공장에서 조립생산 대기 중인 C-arm 'SPINEL 3G' 본체(Body)
젬스메디컬이 지난달 말 중국 투자유치 자금을 수혈 받으면서 연말까지 C-arm 약 100대 생산을 목표로 공장 생산라인 풀가동에 돌입했다.

뿐만 아니라 젬스메디컬 C-arm을 OEM으로 공급받는 도시바메디컬 주문도 재개돼 지난 주 중동지역으로 C-arm 완제품 6대가 선적되는 등 장비 생산과 판매 확대에도 가속도가 붙었다.

앞서 중국 의료기기업체 ‘Comermy’社는 젬스메디컬에 11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발표한 바 있다.

젬스메디컬의 대규모 중국 투자유치는 국내 의료기기업계 최초 사례.

특히 Comermy社는 자국시장에서 충분한 인지도와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에서 해외진출을 노리던 중 가교역할을 수행할 파트너로 젬스메디컬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4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중국국제의료기기전시회(CMEF) 'Comermy'社 부스 모습
이는 젬스메디컬의 해외지사 및 대리점·딜러십 등 글로벌 유통망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 토대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젬스메디컬 역시 중국 내 Comermy社의 탄탄한 유통망을 활용해 중국시장에서 더 많은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젬스메디컬은 오는 29일부터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중국국제의료기기전시회’(CMEF) Comermy社 부스에 C-arm과 DR을 전시해 중국시장 진출 채비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편, 젬스메디컬은 공격적인 글로벌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주 이선주 사장이 본사를 총괄하고 베트남 최대 의료기기업체로 성장한 100% 투자 현지법인 Vikomed 운영을 이자성 사장이 맡아 역할을 분담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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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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