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수입업체 우전메디칼(대표 최인영)은 백내장과 노안·난시를 동시에 해결하는 3중 초점 인공수정체 ‘파인비전 토릭’(Finevision Toric) 출시를 기념해 지난달 12일 서울 그래드 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한길안과병원 조범진 병원장·대전이안과병원 정의상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심포지엄에서는 ▲정태영 교수(삼성서울병원) ▲이준훈 원장(대구메트로아이센터) ▲구오섭 원장(글로리서울안과)이 연자로 나서 ▲파인비전 토릭 디자인의 낭내 안정성 ▲다초점인공수정체의 성공적인 결과를 위한 방법 ▲파인비전 토릭 단기 임상결과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우전메디칼에 따르면, 파인비전 토릭은 난시교정용 3중초첨 인공수정체로 해외에서 여러 논문과 임상결과 등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성이 입증됐다.
특히 백내장과 노안이 있는 환자에게 근거리는 물론 중거리와 원거리까지 자연스러운 시력으로 되돌려주고 난시 교정은 물론 야간 시력도 개선해준다.
우전메디칼 관계자는 “지난해 9월 파인비전을 국내 성공적으로 론칭한 이후 파인비전 토릭에 대한 국내 정식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난시교정용 파인비전 토릭은 세계 최초로 3중 초점렌즈를 개발한 벨기에 PhysIOL社에서 자신 있게 선보인 제품으로 간편하게 환자 시력을 개선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