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방문규 차관은 지난 11일 국립인천공항검역소를 방문하여 해외 감염병 국내 유입 대비 입국자 검역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방문규 차관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기 위해서는 감염병 유입 최일선에 있는 국립검역소의 역할과 검역관들의 노고와 헌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그는 입국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검역활동과 의심자 발생시 의료기관 즉시이송 등 철저한 초동대처를 주문했다.
또한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주요증상 및 귀국 후 신고 안내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했다.
방문규 차관은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인만큼 공무원들은 맡은 바 위치에서 24시간 흔들림없이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