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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 유방판독용 LCD모니터 美FDA 승인
픽셀당 휘도 제어기술 탑재, 스크린 노이즈 제거
조형철 기자
기사입력: 2004-09-02 10: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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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에 본사를 둔 의료영상 전문 모니터 생산업체 바코(BARCO)는 최근 출시된 유방판독용 LCD모니터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LCD모니터는 기존 CRT모니터에 비해 작업공간의 활용율이 높지만 의료영상과 같은 섬세한 영상처리는 구현하기 어려웠다.
FDA 승인을 취득한 바코의 LCD모니터(모델명 CORONIS 5MP MAMMO)는 각각의 픽셀마다 휘도를 제어하는 기술인 PPU(Per Pixel Uniformlty)를 적용, 스크린 노이즈를 근본적으로 제어했다.
또한 '듀라라이트'라는 독창적인 백라이트를 장착해 일반 백라이트가 달린 모니터 보다 3~5배 정도 긴 수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섬세한 영상판독이 요구되는 유방암 판독에서 정확한 영상물 제공으로 진단 확률을 높여줄 것으로 바코측은 기대하고 있다.
바코뷰코리아의 주창언 대표이사는 "이번 승인이 바코 판독용 모니터의 혁신적인 기술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계기가 되는 의미있는 일"이라며 향후 유방 판독용 모니터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LCD모니터는 기존 CRT모니터에 비해 작업공간의 활용율이 높지만 의료영상과 같은 섬세한 영상처리는 구현하기 어려웠다.
FDA 승인을 취득한 바코의 LCD모니터(모델명 CORONIS 5MP MAMMO)는 각각의 픽셀마다 휘도를 제어하는 기술인 PPU(Per Pixel Uniformlty)를 적용, 스크린 노이즈를 근본적으로 제어했다.
또한 '듀라라이트'라는 독창적인 백라이트를 장착해 일반 백라이트가 달린 모니터 보다 3~5배 정도 긴 수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섬세한 영상판독이 요구되는 유방암 판독에서 정확한 영상물 제공으로 진단 확률을 높여줄 것으로 바코측은 기대하고 있다.
바코뷰코리아의 주창언 대표이사는 "이번 승인이 바코 판독용 모니터의 혁신적인 기술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계기가 되는 의미있는 일"이라며 향후 유방 판독용 모니터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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