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 로제타텍(대표이사 조영진)이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웨어러블 기기 ‘바나나와’(bananawa)’를 론칭했다.
일상 속 건강 지수를 손쉽게 체크할 수 있는 바나나와는 스마트 폰에 바나나와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매일 운동량에 따라 가상코인 ‘바나나’를 지급한다.
바나나는 키·나이·생년월일 등과 같이 자신의 건강관리 상태를 나타내는 건강 지수를 의미한다.
운동량은 로제타텍이 자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만보기·스마트 밴드·스마트 줄넘기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 바나나와 스마트 체중계도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바나나는 운동을 했을 때, 건강 게임을 했을 때, 건강 식단을 제공하는 제휴 가맹점에서 식사를 했을 때, 바나나와 쇼핑몰에서 건강 제품을 구입했을 때 지급한다.
더불어 바나나와 어플리케이션에 있는 치매 예방·집중력 향상 게임을 통해서도 바나나를 적립할 수 있다.
이밖에 적립한 바나나 수에 따라 헬스 투어 등 보상도 있다.
바나나와의 코칭에 따라 건강관리를 잘 하고 바나나를 10만개 이상 모았지만 70세 이내 질병으로 사망했을 경우는 사망 위로금을 가족에게 지급한다.
조영진 대표는 “바나나 숫자는 건강 지수를 의미한다. 바나나를 많이 모았다는 것은 그만큼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바나나와를 통해 매일의 운동량과 생활 습관을 관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