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비만 의료기기 전문기업 클래시스(대표 정성재)가 22일 서울시 우수제품 공동 브랜드인 하이서울브랜드의 바이오·메디컬 분야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하이서울브랜드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마케팅·판로 등을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에서 만든 공동 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는 1월부터 서울산업진흥원의 ▲서류 평가 ▲기업 실사 ▲발표 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를 통과한 기업에게만 지정서가 수여된다.
클래시스 지식재산팀 최준현 팀장은 “클래시스의 꾸준한 R&D와 직접생산방식으로 고품질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점을 통해 성장가능성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인정받은 기업임을 활용해 내수와 수출에 더욱 힘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