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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초음파진단기, 임상부터 응급의료·교육용까지 활용

힐세리온 ‘SONON’(소논) FDA 인증·세계일류상품 선정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7-03-13 01:55:48
힐세리온(Hall C C421)은 2012년 법인 설립 후 2014년 모바일 무선 초음파진단기 ‘SONON’(소논)에 대한 식약허 인허가와 GMP 인증을 획득했다.

2015년에는 유럽 CE 인증을 거쳐 세계 최초로 무선 초음파진단기로 FDA 인증을 획득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연이어 지난해 10월에는 미국 IT전문매체 ‘레드헤링’(Red Herring)이 선정한 글로벌 유망 기술 벤처기업 어워드에서 ‘2016 레드헤링 100대 글로벌 어워드’(2016 Red Herring Top 100 Global Award) 상을 수상했다.

레드헤링 CEO 겸 편집국장 알렉스 뷰(Alex Vieux)는 “아시아에서 진보적인 기업을 찾고자 했던 우리는 힐세리온이 가진 위대한 희망을 보았기 때문에 최종 후보기업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힐세리온을 포함한 최종 후보기업들이 보여준 능력과 성과물은 혁신적인 기술이라는 새로운 물결의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힐세리온은 국내외 인증을 비롯한 기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무선 초음파진단기 ‘SONON’ 응급현장 최적의 솔루션

모바일 무선 초음파진단기 ‘SONON 300 Series’는 무게 390g으로 초음파 발생과 수신기능이 있고 내장 배터리를 가진 의료용 진단기기.

기기에 수신된 초음파 신호는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전송되기 때문에 별도 연결선이 필요 없다.

힐세리온 모바일 무선 초음파진단기 'SONON'(소논)
무선의 장점은 수술실·응급실·구급차 등 복잡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사용이 자유롭고 비상상황에서도 ▲네트워크 ▲Wi-Fi ▲3G 및 LTE를 사용해 이미지(JPEG·DICOM) 및 동영상(MPEG4)을 다른 모바일 장치로 전송하고 공유할 수 있다.

또 배터리를 사용해 전력을 공급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전기 공급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초음파검사가 가능하다.

더불어 390g으로 무게가 가벼워 회진 시 또는 수술실에서 사용이 용이하고 좁은 진료실에서도 공간 제약 없이 편리하게 초음파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SONON의 임상적 유용성은 의료사각지대 환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의료 불평등 문제를 해결해 최소비용으로 적정한 의료정보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다양한 진료과서 활용…교육용 실습장비로도 ‘제격’

전 세계 초음파진단기시장 규모는 오는 2020년까지 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된다.

업계는 이중 약 30%에 해당하는 2조원 시장을 휴대용 초음파진단기가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힐세리온 류정원 대표는 “업계 추산으로 일본에서 2015년 900대 정도 팔렸던 휴대용 초음파진단기가 지난해에는 1500대 규모로 판매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유선 휴대용 초음파진단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SONON과 같은 비용대비 효용성과 유용성이 뛰어난 휴대용 무선 초음파진단기는 향후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SONON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중환자실 입원 환자는 검사실 이동 없이도 침상에서 SONON으로 초음파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성형외과나 정형외과 수술 시 근육이나 신경 위치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시술이 가능하다.

임상현장뿐만 아니라 의대 또는 전공의 과정 중 초음파진단기 교육·실습용으로도 활용가치가 높다.

류정원 대표는 “초음파진단기는 병원 고가장비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의사 개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제2의 청진기·보이는 청진기’로 불리고 있다”며 “SONON은 장비 가격이나 편의성 측면에서 임상현장은 물론 교육용으로도 충분한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힐세리온 ‘SONON 300L’은 멀티 주파수 5·7.5·10MHz로 조절 가능하고 프리셋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리니어 타입(Linear Type) 트랜드듀서(Transducer)로 ▲갑상선 ▲근골격계 ▲폐 ▲유방 등을 검사 할 수 있다.

또 Color 도플러 기능을 제공해 신장과 및 혈액투석 실에서 인젝션(Injection) 전 혈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더불어 시술 시 초음파 가이드를 행함으로써 수술 중 위험 또한 줄일 수 있다.

SONON 300L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신장내과 ▲외과 ▲재활의학과 ▲마취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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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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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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