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17년 국제위암학회’(KINGCA Week 2017)에 참가한다.
대한위암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국제위암학회는 “미래를 선도하라!(Leading the Future!)”를 주제로 국내외 연구자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각국 위암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결과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림푸스한국은 학회 첫날인 23일 낮 12시 30분 ‘비만 위암 환자 대상 복강경 위 절제술’(laparoscopic distal gastrectomy for obese gastric cancer patient)을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칠곡경북대병원 권오경 교수가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과 썬더비트 타입S로 진행된 수술 사례를 소개하고 3D 이미징 기술과 듀얼 에너지 수술기구 유용성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림푸스는 또한 학회 기간 자사 외과 제품인 ‘3D 복강경 시스템’과 듀얼 에너지 디바이스 ‘썬더비트 타입S’(Thuderbeat TypeS)를 전시한다.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은 기존 2D 복강경의 평면 영상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입체감과 거리감을 3D 영상으로 구현해 병변 및 혈관 깊이 파악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지원한다.
함께 소개되는 ‘썬더비트 타입S’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듀얼 에너지 수술 기구인 썬더비트 최신 모델로 조직을 절개 한 후 즉각적으로 응고와 혈관 봉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수술 효율성을 높이고 수술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신기술인 ‘지능형 조직 모니터링’(Intelligent Tissue Monitoring) 기능을 탑재한 제너레이터와 함께 사용하면 조직 절개 완료 시 자동으로 에너지 출력을 중단해 열 발생을 최소화 함으로써 수술 안전성을 높이고 수술 시간을 단축하는데 기여한다.
올림푸스한국 SP사업본부 권영민 본부장은 “3D 복강경 시스템을 이용한 위암 수술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학회를 통해 복강경 수술 안전성 향상과 시간 단축에 도움을 주는 올림푸스 외과 제품의 장점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