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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의원, 보험사기 의료인 면허취소 법제화

관련법안 대표 발의 "보험범죄 연루 방지와 엄격 자격관리"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7-04-04 09:23:05
보험사기범죄로 금고형 이상을 받은 의료인의 면허취소를 명문화한 법안이 발의됐다.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전북 군산, 정무위)은 지난 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및 보험사기방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의료인 결격사유 및 면허취소 사유로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지역보건법, 혈액관리법 등 의료 관련 법령을 위반한 경우와 형법상 범죄로 허위진단서 작성죄, 낙태죄, 사기죄 등으로 금고 이상 형을 선고받은 경우 등이다.

김관영 의원은 최근 의료인과 환자가 공모해 고액 보험금을 수령하기 위해 보험사기범죄를 범하는 사건이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고, 늘어나는 보험사기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제정돼, 의료인이 보험사기범죄를 범한 경우를 의료인이 될 수 없도록 하거나 의료인 면허를 취소하는 자격제한 근거로 포함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며 개정안 취지를 설명했다.

개정안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제8조)를 위반해 금고 이상 형을 선고받고 그 형 집행이 종료되지 아니한 경우 의료인 결격사유 및 면허취소 사유로 추가했다.

김관영 의원은 "의료인이 보험사기범죄에 연루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의료인 자격관리를 보다 엄격히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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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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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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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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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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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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