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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엽 장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방문 "미래 모델"

지역 전문병원과 시너지 기대…셀트리온 공장 방문 의견청취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7-04-11 12:00:37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이 이례적으로 개원 초기 종합병원을 방문해 주목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정진엽 장관이 인천시 계양구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을 현장 방문해 전문병원 진료시스템을 둘러보고 의료진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의 전문 진료시스템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 스톱 의료서비스로 심뇌혈관질환 특화를 표방하며 지난 3월 개원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지역 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심장)과 한길안과병원(안과), 서울여성병원(산부인과) 등과 의료인력 및 기술, 국제진료 노하우를 공유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정진엽 장관은 박진식 이사장과 의료진 간담회를 통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의 앞서 시도가 미래 종합병원 발전모델의 성공사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앞서 글로벌 시장 진출 선두주자인 셀트리온 제2공장도 방문한다.

바이오시밀러 생산 및 품질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정진엽 장관이 지난 3월 인천 계양구에 개원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을 현장 방문한다. 장관의 개원초기 종합병원 방문은 이례적이라는 평가이다.
정진엽 장관은 세계 최초 바이오시밀러인 셀트리온의 램시마주(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제) 등 국내에서 개발된 바이오의약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장관은 바이오 제약기업 현지공장 건설 및 기술이전 협의 시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중남미 등으로 보건의료 사절단 파견 시 기업 참여 확대, 전문인력 양성 등 제2차 제약산업 종합계획 수립 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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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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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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