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안과 이종수 교수 과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주력산업육성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안과 이종수 교수(URP사업단장)는 ㈜포스트미디어와 맞춤형 시기능 강화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훈련 플랫폼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하고 있는데 앞으로 산자부로부터 2년간 사업비 총 8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과제는 안과영역에서 증강현실(VR)을 이용한 약시 및 노안의 시기능 강화를 위한 안구의 시기능 훈련 서비스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절근 기능을 증강시켜 약시 및 노안의 시기능 강화 시제품 개발을 통한 제품 상용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기대를 안고 있다.
이번 연구에는 백내장 및 굴절수술 전공인 이종수 교수를 비롯해 안민원 전임의,최희영 교수(소아 및 사시), 전혜신 임상교수, 이지은 교수(망막), 권한조 임상교수, 이지웅 교수(녹내장), 박건형 임상교수, URP 사업단 김동균 연구교수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