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이화의료원 마곡 새병원 명칭 '이대서울병원' 확정

1014병상 규모·2019년초 개원…기준병실 3인실·중환자실 1인실로 설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07-19 10:57:14
이화의료원이 야심차게 준비 중인 마곡지구 새 병원 명칭이 '이대서울병원'으로 확정됐다.

이화의료원은 "지난해 5월, 시민 및 교직원 대상 새병원 이름 공모전을 시작으로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올해 7월 새 병원 이름을 이대서울병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대서울병원'은 '이화여자대학교'의 브랜드 고유 이미지와 세계적인 첨단 IT 국제도시이자 의료 한류의 중심지로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을 결합한 이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민에게 환자 중심의 첨단 의료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2018년 9월 준공하는 이대서울병원은 지하 6층, 지상 10층 1014병상 규모로 2019년초 개원 예정이다.

특히 이대서울병원은 기준병실 3인실, 중환자실 전 병상 1인실 선언해 병원계 눈길을 끈 바 있다.

실제로 이대서울병원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진료 환경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국내 최초로 상급병실료를 받지 않는 기준병실을 3인실, 전 중환자실을 1인실로 설계를 마쳤다.

이대서울병원은 기존 진료 시스템과 의료 문화를 바꿀 새로운 개념의 환자 중심병원이라는 컨셉으로 완벽한 감염 관리를 위해 공조 시스템이 분리된 호흡기내과 병동과 음압격리 병동 및 응급의료센터내 음압 격리실, 병동 내 별도 면회실 등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암센터와 심뇌혈관센터, 장기이식센터, 척추센터 등 고난이도 중증질환을 특화 육성해 중증도 높은 환자진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첨단 국제진료센터와 프리미엄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이와 더불어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지는 스마트 병원을 지향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의 수도인 '서울'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배경에는 해외환자 유치를 염두에 둔 것.

병원 측은 "김포공항, 인천공항과 송도 국제 신도시 등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동북아 국제의료 허브 병원으로서 전세계 대상 의학 교류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