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AI
  • 진단

명실상부 'K-HOSPITAL FAIR 2017' 개막 'D-47'

9월 27일~29일 코엑스…유일무이 병원 중심 B2B 마켓 플레이스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7-08-11 11:38:36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고 이상엠엔씨가 주관하는 병원의료산업 B2B 마켓 플레이스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7)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지난해부터 장소를 코엑스로 리로케이션 해 열리는 K-HOSPITAL FAIR는 올해 병원 종사자들의 참여율을 더욱 확대하고 참가업체들의 실질적인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전시 기간을 기존 목·금·토에서 수·목·금요일로 조정했다.

K-HOSPITAL FAIR 2017에서는 병원장 의사 간호사 구매물류팀장 IT정보팀장 시설설비팀장 의료기기업체 등 의료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회와 특별전 및 세미나가 열린다.

뿐만 아니라 대한병원정보협회 추계학술대회와 병원의료정보특별전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인공지능(AI) 딥러닝 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활용한 챗봇 PACS EMR 등 관련 의료정보시스템 개발업체가 대거 참가한다.

병원의료산업 B2B 마켓 플레이스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7)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전시회 모습.
특히 K-HOSPITAL FAIR 기간에는 2018년부터 2019년 신·증축 리모델링 계획이 있는 병원 구매 담당자와 참가업체 간 1:1 매칭을 통한 ‘BUY MEDICAL’ 구매상담회가 진행된다.

또한 K-HOSPITAL FAIR 사무국은 한국 병원 및 의료관련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OTRA와 함께 ‘해외 보건의료 프로젝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의 우수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검진센터 관계자가 해외 병원 프로젝트 담당자를 직접 만날 수 있다.

이밖에 대한병원협회는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등 시장성장성이 큰 국가의 병원장과 병원관계자들을 초청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의료기기기업들과 구매상담을 진행하는 ‘해외바이어 1:1 매치메이킹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K-HOSPITAL FAIR 2017에서는 대한병원협회 및 중소병원협회 상임이사회뿐만 아니라 각종 협회·단체들이 진행하는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 사무국에 따르면 ▲대한중소병원협회 ▲대한전문병원협의회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대한재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한국병원경영연구원 ▲병원간호사회 ▲한국QI간호사회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대한영양사협회 ▲대한의무기록협회 ▲대한병원정보협회 ▲전국병원구매물류협의회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대한의공협회 ▲대한간호조무사회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가 주최하는 행사 개최가 확정된 상태다.

K-HOSPITAL FAIR 2016 개최 결과
현재 K-HOSPITAL FAIR 공식 홈페이지(http://khospital.org/)에서는 무료사전참관등록을 할 수 있다.

또 전시회 문의사항은 K-HOSPITAL FAIR 사무국(02-3397-0942·khf@esangmnc.com)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10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K-HOSPITAL FAIR 2016에서는 총 15개국 248개社가 참여했으며 29개 섹션 118개 컨퍼런스·세미나가 열렸다.

특히 참관객은 ▲병원장 673명 ▲의사 3324명 ▲간호사 3877명 ▲병원관리자 6466명 ▲물리치료사 1179명 등 총 2만1966명으로 10명 중 9명이 병원종사자들로 이뤄졌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