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이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월드 지수(DJSI World) 명단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다.
1999년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World Index) 발표가 시작된 해부터 18년 연속 선정됨으로서 제약 및 화학 산업에서의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국제적 위상을 입증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는 S&P 다우존스(S&P Dow Jones Indices)와 스위스 등급 평가 기관인 로베코샘(RobecoSAM)이 시가 총액 상위 2000 여개 이상의 기업을 평가하며, 각 부문 별 최고 기업을 선정한다.
바이엘은 인력 개발, 인권 존중, 공급 업체 관리 및 통합 보고 영역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바이엘 최고 경영 이사회 멤버이자 인사, 기술 및 지속가능경영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하트무스트 클루식(Hartmust Klusik) 박사는 "명성이 높은 지속가능성 지수에 또다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지속가능성은 기업 전략의 핵심 요소이고, 나아가 바이엘의 장기적인 성공을 보장함과 더불어 우리의 활동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적인 측면을 일상적인 업무에도 통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월드 지수는 상위 10%에게 주어지며 경제적인 성과는 물론 환경적, 윤리적, 사회적 측면을 기반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