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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무분별한 심평원 예산 책정 축소해야"

김명연 의원, 국정감사 통해 예산 집행률 낮은 이유 지적


문성호 기자
기사입력: 2017-10-24 09:30:11
건강보험법 시행규칙에 의해 건강보험료 수입의 3% 내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연간예산 편성비율이 축소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은 24일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심평원의 예산집행률이 매우 저조하다"며 "현재의 예산편성 기준 3%를 1%까지 낮춰야한다"고 주장했다.

김명연 의원이 공개한 심평원 '사업별 예산 집행률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평균 사업 집행률이 70%도 안 되는 사업이 무려 9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2016년에는 70%도 안 되는 사업이 12개에 달했다.

심평원이 배정받은 예산조차도 모두 집행하지 못하면서 매년 무리하게 예산을 편성하고 있는 것이 김 의원의 주장이다.

동시에 김 의원은 심평원의 예산편성 기준을 1%로 하향조정해도 심평원 운영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단 한 차례도 법령상한액 1%를 넘어서 예산을 배정받은 사례가 없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김 의원은 "이처럼 과도한 편성기준율 범위에서 방만한 예산편성을 하다 보니 지난해 기준 관서운영비만 보더라도 579억 7700만원 중 172억 9800만원이 불용 처리됐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평원은 2017년 관서운영비로 600억 7900만원을 책정하였지만 10월 현재 집행률 58.7%로 작년과 비슷하게 불용이 발생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건강보험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건강보험 수입금의 3%를 1%로 하향조정하여 과도한 가용 예산 범위를 줄여 무분별한 예산 책정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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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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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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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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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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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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