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1일 "문 케어 관련 전문가 대중언론 기고 관련 대가지불은 아니다. 다만, 관련 시기에 광고를 집행한 것을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은 "문재인 케어 홍보예산 26억원 집행 관련, 기고와 칼럼 명목 광고비로 1000만원 등을 지출했다. 문 케어의 진정성이 사라진다는 느낌이다. 설익은 대책을 홍보에만 급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능후 장관은 "전문가의 대중언론 기고와 겸해서 광고를 집행한 것은 사실이다. 다만 기고의 대가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