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서울아산, 아태지역 심장혈관 의학자 양성 학회 개최

미국 등 심장 전문의 400여명 참석 예정 "실질적 노하우 전달"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7-11-10 11:23:48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젊은 의학자 양성 과정이 서울에서 열린다.

심장혈관연구재단(이사장 박승정)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제2회 COMPLEX PCI 2017(Make it Simple) 학회가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열린 첫 학회 모습.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학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심장혈관 중재시술을 시행하고 있는 의사 및 관련 의료 종사자들에게 20여개 이상의 실시간 라이브 시연을 통해 임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학회에는 미국, 일본, 인도, 중국 등 21개국 440여 명의 심장 전문의 및 관련 종사자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콜롬보(Antonio Colombo) 교수를 비롯하여 일본의 토시야 무라마츠(Toshiya Muramatsu) 교수, 인도네시아의 테구 산토소(Teguh Santoso) 교수, 중국의 치앙-젠 우(Chiung-Jen Wu, 대만) 교수,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박승정 교수, 박덕우 교수, 안정민 교수 등 심장혈관 중재시술 분야의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해 국제학술회의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학회 첫째 날에는 좌주간부 관상동맥중재술, 분지병변 관상동맥중재술, 석회화병변 관상동맥중재술, 만성폐색병변 관상동맥중재술, 경요골동맥 중재술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세계 석학들의 강의와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복잡한 중재적 시술(COMPLEX PCI)의 다양한 접근 방식과 술기에 대한 강의를 중심으로 이브닝 심포지엄이 이어진다.

이튿날에는 실제 관상동맥중재시술의 진행 과정을 지켜보며 전문가들의 술기를 습득하는 생중계 시연이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에서 진행된다. 또한 양일간 50개가 넘는 케이스 발표를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토론 및 실질적인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젊은 의학자들을 양성하기 위한 학술교류의 장인 COMPLEX PCI는 학회 등록비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등록 기간은 11월 17일까지이며, 문의 전화번호는 02-3010-7255 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www.complex-pc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