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바스 헬스케어’가 K-IFRS 별도 기준 전년 동기대비 58%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셀바스 헬스케어 3분기 K-IFRS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8% 이상 성장한 73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3분기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은 7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0% 매출액 성장을 기록했다.
셀바스 헬스케어 3분기 실적은 지난 8월 ‘힘스 한소네5’를 출시한 후 세계 최초로 구글 GMS 인증을 받고 미국 3대 교육시장 진입에 성공하면서 매출이 2배 이상 성장 중이다.
특히 체성분 분석기 ‘아큐닉 BC380’은 임상시험 결과 98% 이상 정확도를 기록하며 해외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셀바스 헬스케어 유병탁 대표이사는 “이번 분기에는 최신 IT 기술이 접목된 혁신적인 2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아큐닉 BC380은 호주 유럽 등 글로벌시장에서 체성분 분석기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5는 미국 교육시장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2017년 연간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30% 이상 성장할 예정이며 2018년도 신제품 효과로 인해 고속 성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