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비뇨기과 김현우 교수가 지난 9일 세계 저명 학술지인 LUTS(Lower urinary tract symptoms)의 2016년도 '우수 심사자상(Best Reviewer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LUTS는 배뇨장애와 전립선 질환의 기초 연구 분야를 다루는 권위적인 학술지다.
김현우 교수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논문 심사의 질, 타당성, 심사 편수, 심사 회신 기간 등의 평가에서 논문의 질적 향상과, 학술지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우수 심사자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여성 과민성방광 및 요실금 치료가 전문 분야인 김교수는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홍보이사, 대한전립선학회 이사, 대한척수손상학회 감사, 대한비뇨기학회 평의원 및 국제요실금학회 정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