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클리닉 365mc는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서울 213호 회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7년 12월에 시작했으며 1억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에 기부 또는 5년 내에 기부 약정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선도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김정은 원장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계기로 이웃을 위한 섬김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숙 사무처장은 "365mc에서만 벌써 네 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하게 됐다"며 "365mc의 나눔철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서울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해 나눔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은 원장은 지난 3월 국제 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여자 아이들의 교육 지원을 위한 '1111만원'을 기부했다.
'1111만원'은 마흔 한 살에 얻은 늦둥이 딸의 생일 11월 11일의 숫자에 맞춰 기부 금액을 정한 것이다.
최근에는 365mc를 대표해 '여성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여성 안전 관련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은 원장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으로 365mc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수는 총 네 명이 됐다. 앞서 2015년 11월 채규희 365mc 노원점 대표원장(서울 110호 회원)의 가입을 시작으로 손보드리 365mc 강남본점 대표원장(서울 179호 회원), 김남철 365mc 대표원장협의회 회장(서울 211호 회원)이 아너소사이어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