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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9명 습윤밴드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메디폼’

성인남녀 500명 조사…대표 브랜드로 소비자 인식 확실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01-16 15:01:57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명세)는 습윤밴드 브랜드 메디폼에서 실시한 ‘습윤밴드 관련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 대부분은 ‘진물이 많이 나는 심한 찰과상’(54.8%, 복수응답)이 생겼을 때 습윤밴드를 제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뒤를 이어 응답자들은 ▲피부가 살짝 벗겨진 가벼운 찰과상’(51.2%·복수응답) ▲여드름 및 피부 트러블로 인한 상처(43.8%, 복수응답)가 생겼을 때 습윤밴드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번 인식 조사는 서울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49세 이하 성인남녀 중 습윤밴드를 가정 또는 직장에 상비하고 있거나 최근 3개월 이내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총 10일간 실시됐다.

항목별 결과를 살펴보면 상처 종류별 사용하는 제품을 묻는 질문에는 ‘진물이 많이 나는 심한 찰과상’에 하이드로콜로이드보다 폼 타입 제품을, ‘피부가 살짝 벗겨진 가벼운 찰과상’이 생겼을 땐 하이드로콜로이드 제품을, 그리고 ‘여드름 및 피부 트러블로 인한 상처’에는 도트형 제품을 주로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또 응답자의 59.6%가 ‘습윤밴드 사용 후 일반밴드 사용이 줄어들었다’는 문항(복수응답)에 동의했으며 소비자들은 습윤밴드 브랜드를 선택할 때 빠르고 우수한 효과(62.2점·100점 기준), 제품의 피부 점착력(38.2점), 그리고 진물 흡수력(36.8점) 순으로 핵심 중요 기능을 평가했다.

더불어 제품을 구입하는 주 구입처는 약국(76.4%), 드러그스토어(10.2%), 온라인 쇼핑몰(8%) 순으로 나타나 약국이 단연 압도적으로 높았다.

소비자들이 약국을 주로 방문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접근성이 좋고(54.7%) 장소에 대한 익숙함(47.9%)과 상처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3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특정 브랜드를 상기시키는 유도 없이 “습윤밴드라고 하면 생각나는 브랜드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복수응답)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응답자의 89.8%가 ‘메디폼’이라고 응답해 습윤밴드시장에서의 높은 메디폼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소비자가 습윤밴드 특징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제품 소재’와 ‘제품 타입’ 인지도 부분(복수응답)에서는 소재를 전혀 모르는 경우(9.8%)와 타입을 전혀 모르는 경우(2.2%)가 매우 적었다.

습윤밴드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소비자는 제품 소재와 타입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각각 폼(73.8%) 소재와 프리컷 타입(90.4%)을 제일 많이 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소비자들이 제품 소재와 타입을 인지하는 정도는 매우 높으나 동시에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46%의 응답자가 “상처 종류, 크기, 특성에 따라 어떤 종류의 습윤밴드를 사용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고 답해 상처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 인식이 반영됐다.

한국먼디파마 메디폼 진준호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조사 결과는 메디폼이 습윤밴드시장 내 판매 1위를 지켜온 제품으로서 소비자가 메디폼을 습윤밴드의 대명사로 확실히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디폼은 각 상처 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러한 점을 잘 전달해 소비자들이 메디폼을 더욱 편하게 구매·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앞으로의 과제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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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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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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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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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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