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병원은 3년간 우리나라 최다 지방흡입 수술 병원임이 공식화 됐다고 17일 밝혔다. KRI한국기록원이 공식 인증한 것.
KRI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을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하고 미국, 유럽연합(EU), 아시아 등 해외 기록 인증 기관에 도전자를 대신해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기록 인증 전문기관이다.
'대한민국 최다 지방흡입 수술 병원' 인증은 2014년 8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최근 3년 동안 시행된 지방흡입 수술 건수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이 기간 365mc병원의 지방흡입 수술 건수 총계는 3만4945건이다.
KRI한국기록원 기록검증서비스팀은 ▲365mc병원의 수술 고객 명단 ▲공증문서 ▲변호사 등 신뢰할만한 제3자의 확인서 ▲사진과 영상 ▲기록도전 개요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국기록원은 "이번 최고기록은 새롭게 만들어진 KRI한국기록원 공식 타이틀로서 해당 분야 기록의 표준을 만들었다는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기록의 표준이 만들어진 만큼 365mc병원의 기록보다 더 우수한 기록의 병원이 있으면 기록 인증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불특정 제3의 이해관계인에게 신청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든지 한국기록원 홈페이지 (www.korearecords.co.kr)에서 기록 도전 신청이 가능하다"고 했다.
365mc병원 김하진 대표병원장은 "KRI한국기록원의 이번 인증은 지난 15년간 오직 비만 한 길만 걸어오며 선진 비만 치료 기술 개발과 고객 만족도 향상에 집중한 결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365mc는 서울과 부산, 대전에 3개 병원급을 포함해 17개 전국 네트워크 및 전문식이영양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