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캠프가 중국 Wego(위고)社와 국내 의료기기업체 4곳과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중국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케어캠프는 2016년 Wego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후 국내 유망 의료기기업체를 발굴해 중국시장에 소개함으로써 국내 제조사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 토대를 마련했다.
3자 체결에 참여한 ▲신명메디에스 ▲대화기기 ▲유니메딕스 ▲이노테라피는 주요 제품 기술 이전 및 신제품 공동개발과 반·완제품 중국 수출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케어캠프는 “국내 경쟁력 있는 우수한 제품을 발굴해 국내 의료기기업체를 소개함으로써 중국시장 및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펼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꾸준히 국내 의료기기제조업체와의 교류를 넓혀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