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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케어, 산전기형검사 ‘제노맘’ 기술 수출
UAE에 실험 및 분석기술 이전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01-22 11: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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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이텍스(대표이사 황태순)가 자회사 지놈케어를 통해 UAE 및 중동지역에 비침습적 산전기형아검사(Non-Invasive Prenatal Test·NIPT) ‘제노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놈케어는 국내 NIPT 서비스기업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SCI급 저널에 논문 4편을 게재했고 국내 기업 최초로 2건의 NIPT 분석 특허를 획득한 산전기형아검사 선도기업.
회사 측은 이번 UAE 수출이 단순한 서비스 공급계약이 아닌 기술 수출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공급계약은 외국에서 혈액을 한국으로 보내면 이 혈액을 분석해 결과를 보내주는 형식으로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주로 소량의 서비스에 적합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이번 계약은 UAE에 직접 실험 및 분석기술을 이전해 현지에서 실험·분석·결과지 작성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줄여 대량 서비스가 가능하다.
전체적인 기술 이전까지는 약 3~4개월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며 올해 5~6월부터는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놈케어 정명준 대표는 “이미 지난 11일 계약금 2만5000달러가 지놈케어로 입금 완료돼 기술이전 과정이 속도를 내고 있고 여기에 추가로 분석 프로그램 판매 및 로열티를 통해 향후 5년 간 매년 20만달러 이상 수익 발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기술 수출을 기점으로 동남아 인도 동유럽 중남미 등으로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사 측은 이번 UAE 수출이 단순한 서비스 공급계약이 아닌 기술 수출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공급계약은 외국에서 혈액을 한국으로 보내면 이 혈액을 분석해 결과를 보내주는 형식으로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주로 소량의 서비스에 적합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이번 계약은 UAE에 직접 실험 및 분석기술을 이전해 현지에서 실험·분석·결과지 작성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줄여 대량 서비스가 가능하다.
전체적인 기술 이전까지는 약 3~4개월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며 올해 5~6월부터는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놈케어 정명준 대표는 “이미 지난 11일 계약금 2만5000달러가 지놈케어로 입금 완료돼 기술이전 과정이 속도를 내고 있고 여기에 추가로 분석 프로그램 판매 및 로열티를 통해 향후 5년 간 매년 20만달러 이상 수익 발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기술 수출을 기점으로 동남아 인도 동유럽 중남미 등으로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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