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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헬스케어·의료기기강소기업’ 한국시장 러시

3월 13~14일 ‘EU 게이트웨이 헬스케어·의료기술 상담회’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02-07 11:57:44
유럽연합(EU)의 앞선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를 국내에 소개하는 ‘EU 게이트웨이 헬스케어 및 의료기술 전시상담회’가 오는 3월 13일부터 14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EU 회원국 가운데 뛰어난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헬스케어·의료기기강소기업 약 50개사가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

유럽의 헬스케어 및 의료기술산업은 중소기업들과 혁신의 지속적인 흐름에 힘입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로 많은 기업들이 각각의 활동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및 전문성으로 ‘히든 챔피언’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전시상담회에는 ▲의료기기 ▲의료정보통신 ▲원격진료 ▲원격건강모니터링 ▲치과 관련 제품 ▲재활보조장비 ▲의료용 생명공학기술 분야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주요 제품을 살펴보면, 의료기기분야에서는 동맥확장술 스텐트에 사용되는 하이포튜브(Hypotube), 의료인력 트레이닝을 위한 시뮬레이터, 모듈식 수술 룸 시스템, 휴대용 디지털 시각검사기 등이 눈길을 끈다.

또 연질 뼈에도 치료가 가능한 임플란트, 치과용 나노세라믹 기술 제품, 크라운 및 브릿지 모형 주조용 재료 등도 출품된다.

이밖에 원격진료분야에서는 가정에서 유방암 검사를 할 수 있는 기술, 원격진단솔루션, 수술실을 위한 컴퓨터 시스템 등 다양한 신제품이 소개된다.

전시상담회 사무국은 “지난해의 경우 EU 42개사가 참가했고, 의료기기 수입·유통업체, 국내 메이커 등 700여명이 비즈니스 미팅을 가지는 등 큰 관심을 끈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유럽기업은 국내에 고정 거래선이 없거나 개발제품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경우가 많아 국내기업과의 활발한 상담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전시회 참관 또는 비즈니스 상담 희망 업체는 EU 게이트웨이 홈페이지(www.eu-gateway.kr)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상담 신청업체에게는 전문 컨설턴트가 유럽기업과의 미팅을 사전 주선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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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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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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