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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커스터마이징 보청기 ‘비르토 B’ 출시

3D 스캐닝 기술로 1:1 맞춤제작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02-07 16:21:22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 그룹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은 7일 ‘비르토 B’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비르토 B는 각 개인의 귀에 맞춰 1:1로 제작하는 커스터마이징 보청기.

3D 스캐닝을 통해 귀 모양을 스캔한 후 1600개 이상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 귀에 최적화된 보청기를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의 귀는 손바닥 지문처럼 개인마다 고유 형태와 모양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같은 사람의 양쪽 귀도 크기나 모양이 달라 양쪽 귀 청력이 다르게 측정된다.

이를 적용한 맞춤형 보청기 비르토 B는 귀의 해부학적 정보를 보청기에 적용시켜 기존보다 개인에 적합한 청취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비르토 B는 포낙의 바이오메트릭 캘리브레이션(Biometric Calibration) 기술을 통해 귀의 생체 해부학적 정보를 정밀하게 분석해낸다.

이를 통해 추출된 데이터는 개개인의 귀에 맞는 최고의 착용감과 최적의 음질을 구현할 수 있는 형태로 보청기 하드웨어(쉘)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이후 착용자의 귓본 데이터는 보청기에 영구적으로 저장돼 보청기 S/W가 맞춤형 소리를 구현하는 데 활용된다.

개인의 귀에 맞춘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 빔포밍 기능이 더 정밀한 역할을 하게 됨으로써 소음 속 말소리(어음 명료도)가 2db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비르토 B는 지난해 먼저 출시된 비르토 B-티타늄 외에 6가지 형태 모델로 출시됐다.

사용자 특성과 선호에 따라 더 작아진 사이즈의 방향성 마이크 탑재 모델을 선택하거나 착용감이 뛰어나고 배터리 사용시간이 보다 긴 모델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소노바 그룹 한국법인 소노바코리아 양해춘 대표는 “비르토 B는 귀의 해부학적 정보까지 담아내 귀의 모양에 맞춰 제작하는 보청기”라며 “모두 다른 개인 특성을 제대로 파악해 최상의 소리를 만들어내는 기술을 직접 경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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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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