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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추진과 역추진의 악순환…나 임수흠이 끊겠다"
임수흠 의협 대의원회 의장 회장 출사표 "수많은 회무 경험 최대 강점"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8-02-13 12: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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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이 원하는 것에는 무추진, 반대하면 역추진하는 악순환을 내가 끊어내겠다."
대한의사협회장 유력 예비 후보로 점쳐졌던 임수흠 의협 대의원회 의장이 드디어 출사표를 던졌다. 문재인 케어와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허용 문제를 반드시 저지하겠다는 공약을 세웠다.
임수흠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은 13일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적인 출마의 변을 밝혔다.
임 의장은 "대의원회 의장으로서 회원들의 가장 큰 불만이 무엇인가를 살펴보니 원하는 바에는 무추진, 반대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역추진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집행부에 수없이 조언과 질타를 했지만 바뀌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결국 이러한 상황을 바로잡을 수 있는 것은 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며 "내가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다양한 경험을 꼽았다. 구의사회장과 직역의사회장, 서울시의사회장과 대의원회 의장 등을 거치며 쌓여진 경험이 의협 회장의 역할을 수행하는 양분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임수흠 의장은 "송파구의사회장부터 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서울시의사회장, 의협 대의원회 의장으로 다양한 경험속에서 누구보다 회원들과 많이 만나며 인맥을 쌓아왔다"며 "또한 그만큼 넓은 식견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특히 이러한 경험속에서 내가 내세웠던 공약을 모두 지켜냈다"며 "대의원회 의장으로서도 출석과 회비납부, 중립자적 진행 등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다"고 자평했다.
그만큼 그는 문재인 케어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문제 등에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오랜 회무 경험을 통해 쌓여진 인맥과 노하우가 필요한 순간이라는 것.
이에 대해 그는 충분한 구상을 가지고 있으며 각오도 되어 있다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임 의장은 "문 케어를 어떻게 막고 회원들의 단합을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해 늘 고민해 왔고 해법도 가지고 있다"며 "회장이 된다면 직접 행동으로 이를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정부 협상도 해본 사람이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한다"며 "국회와 언론 등을 통해 투쟁다운 투쟁, 협상 다운 협상을 진행하며 의료계가 원하는 것들을 얻어오겠다"고 강조했다.
임 의장은 이미 선거대책본부를 비롯해 선거 캠프와 공약을 확정해 놓은 상태다. 또한 선거 운동에 대한 캐치프레이즈와 방안들도 고민을 마친 상황.
따라서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는 20일 자신이 정한 7대 공약과 캠프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가겠다는 복안이다.
임수흠 의장은 "이미 의료계에서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을 7대 공약으로 정리했고 선거를 도울 캠프를 구축해 놓은 상태"라며 "하지만 추무진 회장에 대한 불신임 임총 등을 앞두고 의장이 출마 선언을 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해 시간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소신과 배려,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한 의협 회장 선거에서 최선을 다해 회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인기영합적 정책이나 공약을 내세우지는 않을 것"이라며 "마지막으로 봉사할 기회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선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장 유력 예비 후보로 점쳐졌던 임수흠 의협 대의원회 의장이 드디어 출사표를 던졌다. 문재인 케어와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허용 문제를 반드시 저지하겠다는 공약을 세웠다.
임 의장은 "대의원회 의장으로서 회원들의 가장 큰 불만이 무엇인가를 살펴보니 원하는 바에는 무추진, 반대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역추진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집행부에 수없이 조언과 질타를 했지만 바뀌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결국 이러한 상황을 바로잡을 수 있는 것은 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며 "내가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다양한 경험을 꼽았다. 구의사회장과 직역의사회장, 서울시의사회장과 대의원회 의장 등을 거치며 쌓여진 경험이 의협 회장의 역할을 수행하는 양분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임수흠 의장은 "송파구의사회장부터 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서울시의사회장, 의협 대의원회 의장으로 다양한 경험속에서 누구보다 회원들과 많이 만나며 인맥을 쌓아왔다"며 "또한 그만큼 넓은 식견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특히 이러한 경험속에서 내가 내세웠던 공약을 모두 지켜냈다"며 "대의원회 의장으로서도 출석과 회비납부, 중립자적 진행 등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다"고 자평했다.
그만큼 그는 문재인 케어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문제 등에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오랜 회무 경험을 통해 쌓여진 인맥과 노하우가 필요한 순간이라는 것.
이에 대해 그는 충분한 구상을 가지고 있으며 각오도 되어 있다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임 의장은 "문 케어를 어떻게 막고 회원들의 단합을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해 늘 고민해 왔고 해법도 가지고 있다"며 "회장이 된다면 직접 행동으로 이를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정부 협상도 해본 사람이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한다"며 "국회와 언론 등을 통해 투쟁다운 투쟁, 협상 다운 협상을 진행하며 의료계가 원하는 것들을 얻어오겠다"고 강조했다.
임 의장은 이미 선거대책본부를 비롯해 선거 캠프와 공약을 확정해 놓은 상태다. 또한 선거 운동에 대한 캐치프레이즈와 방안들도 고민을 마친 상황.
따라서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는 20일 자신이 정한 7대 공약과 캠프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가겠다는 복안이다.
임수흠 의장은 "이미 의료계에서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을 7대 공약으로 정리했고 선거를 도울 캠프를 구축해 놓은 상태"라며 "하지만 추무진 회장에 대한 불신임 임총 등을 앞두고 의장이 출마 선언을 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해 시간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소신과 배려,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한 의협 회장 선거에서 최선을 다해 회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인기영합적 정책이나 공약을 내세우지는 않을 것"이라며 "마지막으로 봉사할 기회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선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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