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 김영필 대표(사진 왼쪽)와 조인제 PT.MITRA GLOBAL HANINDO 회장이 13일 GC녹십자엠에스 본사에서 혈액백 제조기술 이전 및 공급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단시약·의료기기 전문업체 GC녹십자엠에스(대표 김영필)가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PT.MITRA GLOBAL HANINDO(이하 PT.MGH社)에 혈액백 공급을 포함한 혈액백 제조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혈액백 제조기업이 혈액백 제조 기술을 이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
총 계약 금액은 약 400억원으로 이는 GC녹십자엠에스 2016년 매출의 46%에 해당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