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대표이사 김경남)가 2017년 약 32% 이상 매출액 성장 실적을 달성했다.
셀바스 AI의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기대비 32% 성장한 469억원, 영업이익은 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더불어 2017년 K-IFRS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기대비 29% 성장한 178억원, 영업이익은 9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실적 달성은 음성기술, 의료녹취 및 질병예측서비스 등 인공지능(AI) 관련 매출액의 본격 성장에 따른 결과로 인공지능(AI) 사업 부문이 K-IFRS 별도 기준 매출액의 약 40% 이상을 차지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음성기술은 국내 이통사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상용화 중이며 의료녹취 서비스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는 국내 대형병원들에서 서비스 중이다.
인공지능 기반 질병예측서비스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 중이다.
셀바스 AI의 K-IFRS 연결 대상 셀바스 헬스케어 매출액도 전기대비 28% 성장한 29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했다.
이는 코스닥 상장 이후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 한 신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결과 해외매출 비중이 약 60% 이상으로 증가하며 큰 폭의 매출 성장세를 달성할 수 있었다.
셀바스 AI 김경남 대표이사는 “20년 이상 축적된 인공지능 관련 사업화에 집중한 결과 관련 성과가 지난해부터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며 지난해 매출액의 약 40%가 인공지능 사업 부문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성장세는 앞으로도 가속화될 전망으로 특히 올해는 일본 등 해외시장 매출도 본격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