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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산업 현주소 ‘KIMES 2018’ 개막 초읽기

3월 15일~18일 코엑스…34개국 1313개사 참가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02-26 00:17:38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8)가 오는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KIMES 2017 모습.
국내 의료기기산업 현주소를 살펴보고 미래를 가늠하는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8)가 오는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Think the Future”를 주제로 열리는 KIMES 2018에서는 국내 649개사를 비롯해 미국 중국 독일 일본 대만 영국 프랑스 등 34개국 1313개사 참가해 ▲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소모품 등 약 3만점에 달하는 제품을 전시 소개한다.

전시장은 관람인 편의와 전시효과를 위해 제품에 따라 1층 A홀 ‘치료 및 의료정보관’ B홀과 그랜드 볼룸 그리고 로비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 3층 C홀 ‘검사 및 진단기기관’ D홀 ‘진단 및 병원설비관’으로 구분했다.

특히 올해는 의료의약용 클린멸균 로봇, 인공관절 수술로봇, 보행보조 로봇, 로봇재활시스템 등 국내외 제조사들이 대거 참가해 다양한 로봇의료기기를 선보이는 한편 B홀에 ‘재활로봇 특별관’을 운영한다.

또 국내외 3D 프린터 제조사가 참가해 여러 암 수술에 활용된 3D 프린팅 부품과 병원에서 활용한 내시경 맞춤 캡 등 의료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3D 프린팅 부품을 직접 살펴보고 상담할 수 있는 ‘3D 프린터 및 이미징 특별관’을 D홀에 마련했다.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 상담회’(GMEP)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KIMES와 연계해 15일 코엑스 3층 E홀에서 진행된다.

GMEP는 코트라가 주관하는 의료바이오분야 대표적인 융·복합 상담설명회로 올해의 경우 해외바이어·발주처 165개사와 국내기업·기관 250개사가 참여해 의료기기분야 바이어 초청 상담회, 공공조달 진출 상담회, 보건의료 프로젝트 상담회 등 다양한 수출상담이 이뤄진다.

더불어 3월 13일부터 14일까지는 EU Gateway 프로그램인 유럽연합 헬스케어 의료기술 우수기업 초청전시회와 연계해 기술설명회 및 기술정보교류는 물론 인도네시아 베트남 구매사절단을 유치해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의 수출상담 장을 제공한다.

KIMES 2018에서는 또한 ‘의료산업 정책세미나’ ‘의료인을 위한 특별강좌’ ‘의료산업 및 의·학술 세미나’ ‘Global Trade Conference’ 등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가 열려 국내 의료산업 및 의·학술 발전을 도모한다.

KIMES 주최사 한국이앤엑스는 참가업체와 해외바이어 및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편의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시회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해외바이어 초청에 따른 체재비를 출품사당 최대 6명·1인 한도 50만원 이내에서 300명 이상 지원한다.

또 각 전시장 입구에 설치되는 ‘외국인 무료통역센터’에서는 전시회를 찾은 해외바이어들의 통역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참관객 교통 편의를 위해 ▲수서역(SRT) ▲서울역·용산역(KTX) ▲송파 탄천주차장과 코엑스 간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한다.

한국이앤엑스는 “KIMES 2018 기간 내국인 7만6000명과 80개국 약 3500명의 해외바이어가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내수 상담 2조원과 수출 상담 5억7000만달러를 달성해 국산 의료기기 우수성을 재확인하고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수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KIMES 2018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오는 3월 13일(화)까지 KIMES 홈페이지(www.kimes.kr)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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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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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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