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O피부과 고우석 원장은 KIMES 2018에서 ‘레이저 제모의 비교임상’을 주제로 17일 강연을 진행한다.
고우석 원장은 강연에서 17년 간 쌓아온 레이저 제모 시술경험을 바탕으로 레이저 기기들의 효과를 비교하고 어떤 레이저 제모방법이 효과적인지 발표한다.
또 효과적인 레이저 제모를 하기 위해서는 시술의사의 시술강도 설정, 레이저 조사면적, 피부 냉각방법 등 최적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민감하고 중요한 부위일수록 누락부위를 최소화하고 꼼꼼하게 치료해야 영구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누락부위가 없어야 시술효과가 높아지는데 동시에 중첩되는 부위도 없어야 시술 부작용이 최소화할 수 있는 것.
더불어 어떠한 이유로도 시술 시간을 짧게 부여하는 것은 시술효과를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시술 시간이 짧아지면 누락부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환자 통증도 심해질 수 있다.
고우석 원장은 “레이저 기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시술의사의 꾸준한 노력이 병행돼야만 영구제모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누락부위 없이 꼼꼼하게 치료하면서도 중첩 부위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시술시간은 당연히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