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의료기기 렌탈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비케어가 이달 15일부터 선보인 ‘UX 렌탈케어’ 프로그램 명칭인 ‘UX’는 Unique의 U와 X-ray X에서 따온 것으로 ‘업계 최초의 혁신적인 상품’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병의원 고객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DR·X-ray를 각각 40만원·30만원대 이용료로 사용할 수 있다.
유비케어가 서비스하는 DR은 Varian社 디텍터를 사용한 제품이며 X-Ray 역시 전 세계 80개국에 수출하는 우수한 장비로 구성돼있다.
UX 렌탈케어 프로그램은 총 60개월(5년) 운용리스이며 이 기간 무상 A/S, 정기점검, 사전점검 및 파손 수리비 전액 보장과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렌탈 종료 후에는 고객 선택에 따라 고객 소유로 이전하거나 제품을 반환할 수 있다.
또 고객 인수 선택 시 해당 제품에 대한 12개월 기준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렌탈 프로그램의 동일한 서비스 그대로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납부 렌탈(리스)료 전액은 손비 처리로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만기 반납 시 반환금을 환불해준다.
유비케어는 2015년부터 의료기기 유통사업에 진출해 현재는 DR X-ray C-arm CR 심전도기 폐기능 검사기 동맥경화검사기 PACS 등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 의원사업부 최준민 이사는 “소유에서 대여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UX 렌탈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과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의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유비케어는 앞으로도 제품 및 서비스 유통 관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최고의 고객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비케어는 론칭 기념 이벤트로 4월 내 UX 렌탈케어 프로그램 계약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UX 렌탈케어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UX 렌탈케어 프로그램 이벤트 페이지(www.ysarang.com/md.aspx) 또는 문의 센터(02-2105-501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